안 이어지는 날들
8월 마지막 날 드뎌 뜨는 날. 애들 도움 받아 짐 다 치우고 마지막 교수님께 인사하고 열나게 걸어서 역에 도착. 예상 보다 한차 빠른 차를 탈 수 있었슴. 공항까지 가는 루트 두개를 두고.. 일전에 함 탔던 약간 싼 (30엔?) 코스를 선택. 중간 환승시간이 3분이라 좀 찝찝했지만, 뭐 같은 회사까리의 전철인데, 환승정도는 생각해 주겠지. 하고 맨먼저 탄 차가, 예상 보다 한차 빠르다고 해도 49분 출발 예정인게 51분에 출발.. 다음 역의 전철을 알아보니 53분발. "음.. 49분에 제대로 출발했으면 53분꺼 탈 수 있었을 텐데" 그래서 다음역에 갔더니 2분정도 차가 늦고 있다고 라고 해서 부랴부랴 그 무거운 (이번에 25키로 제대로 하나 채우고, 19인치 액정 손가방에 집어 넣고, 그리고 등에 또 ..
여행이바구
2010. 9. 1. 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