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화 작업
한동안 기다린다고 기분 좋았던 ACL (Austin City Limits)에 갔다 옴. 맨날 달리던 곳이라 가보면 알겠지하고 갔다가 집회장소를 못찾아 잠시 헤멤. 그러나 시작은 Balmorhea! 40분간의 공연. 마지막까지 깔끔하게 장식해주는. 바이올린, 첼로, 콘트라베이스, 키보드, 드럼의 조화는. 우연히 인터넷에서 듣게 되어 좋아하게 된 애들이었는데, 운좋게 얘들이 오스틴 애들이라니 언제 또 기회를 봐 가봐야할 대상. (무조건 앞에가서 듣겠다고 옆으로 쳐들어가 나오지 않은 사진 각도) 다음은 Basia Bulat 토론토에서 활동한다고 하는 가수. 그 시간엔 딱히 아는 사람이 없어 웹사이트에서 공연가수들 곡을 들어보던 중 귀에 꽂혀서 참석. 알려지지 않아서인지 사람도 그닥 없어 맨 앞에서 들을 수 있..
여행이바구
2010. 10. 12. 1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