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 설계란
오.. 기계 설계라는 단어, 뱉어 놓고 보니 일본에 오지 않았더라면 내가 갔었을 학과이구먼. 여튼. 결국 요즘 하고 있는 짓은 로봇팔.. 결국 설계를 끝내긴 끝냈다. 전기도 잘 모르는 전기돌이가 깝쭉대고 기계설계를 한다고 하고 있자니 시간만 덥숙덥숙. 다행히 자동차회사에서 트랜스미션부 설계하던 녀석이 연구실에 있어서 녀석에게 물으며 조금씩... 주로 축고정 문제. 로봇 팔이다 보니, 그리고 유성기어를 이용해서 힘을 합하는 구조를 갖다가 보니 힘전달을 위해 축을 설계해 나가야 하는데. 베어링을 어떻게 쓸까 샤프트는 어떤 식으로 만들어야 하나 등등.. 거의 교오이꾸 기어, NSK베어링, HD의 기어헤드, 츠바키의 풀리, MAXON의 모터 등의 카타로그를 옆에 끼고 살아가는 나날들이었다. 오.. 그리고 잊지마..
Notes for me
2009. 1. 10. 14:54